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밋밋한 하얀 바탕에 하얀 리본 달린 프리미엄 청첩장이 싫어서
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 곳이 몽카드.
일단 다른 곳과 확실히 차별되는 색깔과 디자인 때문에 샘플을 받아봤는데,
화면보다 실제 카드가 훨씬 더 이쁘더군요.
전 사실 개인적으로 M-04번도 마음에 들었지만, 신랑과 합의본 게 7번이었고
두루두루 만족합니다.
색상이 너무 독특해요.
청첩장 받는 사람마다 다들 놀라더군요.
청첩장이 너무 예쁘다구요.
어디서 했냐구... ^^
제가 농담삼아 '청첩장의 명품관'에서 했다고 했죠. 하하하하. ^^;;
너무 잘해주셔서 저처럼 게으른 사람이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.
인쇄상태도 잘 나왔고, 배송 늦을까봐 전전긍긍했는데, 것도 시간에 맞춰서 잘 왔습니다.
청첩장 1200장을 접느라고 손이 너무 아팠지만(^^;;;), 그래도 그것도 재미있었어요.
결혼 준비 잘 하시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,
덕분에 아주 잘하고 있답니다.
좋은 발전 있길 바랄게요.
그럼, 수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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